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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4월 16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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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애널리스트는 또 안정형 투자자와 공격형 투자자가 ROE를 기준으로 투자 전략을 달리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형 투자자의 경우 철강 비철금속 건설 등 ROE가 이미 회복세에 접어든 업종 중심으로 시세에 순응하는 전략을 취하라는 것. 이들 업종은 이미 실적 검증을 거친 만큼 위험 부담이 적다.
반면 공격적인 투자자는 일정 수준의 투자 위험이 있더라도 경기 회복이 뚜렷해지는 경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화학 전기전자 등 ROE가 하락한 업종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것. 향후 수익이 오르는만큼 주가도 크게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나연기자 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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