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정보통신, 인텔 다이알로직등 4社와 업무제휴

  • 입력 2000년 5월 9일 21시 41분


오성정보통신(대표 조충희)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CTI(컴퓨터통신통합)/VoIP 통합 솔루션 IPMate를 개발하여 본격적인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음성 데이터 통합)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IPMate솔루션 발표와 함께 Building Blook 공급사인 인텔 다이알로직과 e-비즈니스관련 콜센터 솔루션업체 Rockwell Electronic Commerce, 산업용 컴퓨터 플랫폼 제조회사인 I-Bus/Phoenix, GUI방식의 CTI 개발도구 공급회사 Voxtron과 신시장 진출과 그와 관련된 상호협력 조인식도 함께 거행 됐다.

오성정보통신은 92년 창립하여 CTI솔루션 개발, VoIP솔루션 개발 및 Fax솔루션 개발 등으로 불모지에 가깝던 CTI산업에 뛰어든 업체다.

도한 코스닥 등록에 관한 오성정보통신의 조대표는 “벤처업계에 뛰어든 지 오래되지만 시장의 불안정을 감안할 때 코스닥시장이 연내 정리되면 내년 초 등록할 예정”이라며 “꾸준한 연구 개발과 시장개척을 통한 내용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일섭<동아닷컴 기자>sis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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