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공사，외국기술 국내업체 연결 협력사업 추진

환경 기계 공장자동화 정보통신 등 국내 기업들에 가장 시급한 산업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의 6백50여개 기업 및 기술유관기관을 국내 기업들과 연결해주는 광범위한 기술협력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국내 기술전문기관들이 가장 시급하게 도입해야 할 것으로 지적한 24개 기술분야 가운데 일본의 클린룸분야와 덴마크의 폐수처리분야 등 13개 첨단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5백개 기업과 1백50여개 기술유관기관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박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