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초 분양하는 대전 중구 태평동 우성아파트 분양가가 확정됐다.
시공사인 우성건설은 평당 분양가가 △27평형이하 2백95만원 △33평형 3백10만∼3백20만원 △37평형이상 3백60만원 안팎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37평형의 평당 분양가 3백60만원은 대전에서 그동안 분양된 아파트중 최고.
지난 3월 벽산건설이 분양했던 태평동 푸른뫼아파트(47평형)의 평당분양가는 3백53만원이었다.
한편 우성건설은 이곳에 △23평형 3백32가구 △24평형 2백60가구 △27평형 70가구 △33평형 1천5백40가구 △37평형 1백60가구 △48평형 2백82가구 △63평형 2백48가구 등 모두 35개동 2천8백92가구를 짓는다. 042―534―8201∼2
〈대전〓이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