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은 12일부터 비씨(BC)카드로 최고 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카드론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대출액이 달라지는 실적카드론의 경우 일반회원의 한도는 종전 2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우량회원은 3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골드회원은 5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각각 확대되며 금리는 연 12.25%이다.
또 회원카드론을 신설, 고객의 직업과 직위에 따라 1백만원부터 3천만원까지 年13.5%의 금리로 신용대출해주기로 했다.
회원카드론을 받은 고객이 1년후에 다시 대출을 받는 경우에는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0.1∼2%포인트까지 금리가 인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