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이석채경제수석 해임 요구

  • 입력 1997년 2월 3일 10시 09분


국민회의 鄭東泳대변인은 3일 "청와대 李錫采 경제수석이 韓寶사태후 `은행이 망해도 한국은행 특별융자는 줄 수 없다"고 말하는 등 경솔한 발언으로 국내 금융기관들의 해외신용이 급추락하고 있다"며 "대통령 보좌를 잘못하는 전형인 李수석을 하루속히 경질하는 것이 대통령이 해야 할 첫번째 일"이라고 말했다. 鄭대변인은 성명에서 "李수석은 경솔한 언행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강경으로 노동관계법등을 날치기 해서 정국을 불안하게 했으며 韓寶에 무리한 특혜금융을 하고도 한보문제를 금융비리로 규정해 사태를 호도하는등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李경제수석의 즉각 해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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