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신규 택지지구 12곳 확정

  • 입력 1997년 2월 2일 19시 57분


[吳潤燮기자] 한국토지공사는 지구지정만 되고 사업이 시작되지 않은 지구들 가운데 올해 토지보상 등 사업에 착수할 동두천 생연 등 총 3백72만평 규모의 신규 택지지구 12곳을 확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새로 사업이 착수되는 지구는 수도권이 남양주 마석, 부천 상동, 평택 장당 등 8곳 2백18만9천평으로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있다. 서부권의 경우 청주 용암2, 남원 도통3 등 2곳 60만9천평이며 동부권이 대구 동호, 김해 진영 등 2곳 92만2천평 등이다. 토지공사는 또 부동산 투기 등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광주 수완 등 예비사업지구 14곳도 함께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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