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소규모 전원주택단지 용인 기흥에 조성

  • 입력 1996년 12월 12일 19시 57분


「黃在成기자」 대한주택공사가 내년중 경기 용인시에 소규모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한다. 주택공사는 경기 용인시 기흥영덕지구 3만5천여평을 구릉지의 높낮이를 그대로 살리면서 연립주택 6백54가구와 단독주택 46가구 등 7백가구가 들어서는 전원형 공동주택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연립주택의 평형별 가구수는 △60㎡(18평)미만이 3백76가구 △60㎡이상∼85㎡(25.7평)이하 1백62가구 △85㎡초과 1백26가구. 단독주택은 연립보다는 규모가 큰 1백78∼3백20㎡(54∼97평)로 공급된다. 이 지구의 제일 큰 특징은 전원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연립주택 높이 모양 배치 등이 주변환경과 어울리도록 부정형(不定形)으로 설계된 점. 연립주택 각동의 높이가 3,4층으로 용적률이 80%이하다.0331―25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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