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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희망임금 年 1천8백만원대가 가장 많아

입력 1996-10-30 17:16업데이트 2009-09-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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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취업자들의 임금 기대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정보지 월간인턴이 취업을 앞둔 전국 남녀 대학생 및 대학졸업자 4천5백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30일 발표한 『대학졸업(예정)자 취업동기 및 기업이미지 조사』자료에 따르면 연봉기준으로 희망 초임 수준을 묻는 질문에 25.3%가 1천8백만원대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또 1천5백만원대라는 응답은 15.8%, 1천7백만원 수준은 17.1%,2천만원 수준은 14.0%로 조사돼 전체의 72.2%가 1천5백만원 이상의 고임금을 원하고 있었다.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체의 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대기업이 34.8%,그룹계열사 34.1%로 조사돼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기업 선호경향을 뚜렷이 보였다. 입사시 기업선택의 기준으로는 성장-발전성이 56.5%로 가장 중요시됐으며 다음으로 급여-복리후생이 16.0%, 안정성 14.8% 등으로 나타나 안정성을 중시했던 작년 조사 결과와는 달리 개인적이고 실질적인 면을 중시하는 세태를 보였다. ‘직업을 갖는 최대 목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일을 통한 자아실현이라는 응답이 45.9%로 가장 많았고 경제적 안정이 31.9%로 뒤를 이었다. 한편 부문별 기업이미지를 묻는 질문에서 현대그룹은 국가경제 발전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삼성그룹은 발전성이 높은 기업, 대우그룹은 세계화에 힘쓰는 기업, 한솔그룹은 환경보호에 힘쓰는 기업, 이랜드그룹은 성차별이 없는 기업 등의 부문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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