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이수진 “람보르기니 타려면 돈이 엄청 많아야”. SNS 화면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의 아들 시안 군이 아버지와 함께 슈퍼카 시승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람보르기니 차량에 직접 탑승한 시안 군의 모습에 팬들은 “벌써 이렇게 컸냐”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이동국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승 행사에 초대받은 아빠를 따라 잠시 눈 호강도 하고, 큰 꿈도 하나 품고 왔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안 군이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 차량에 직접 탑승해 운전석에 앉아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동국은 행사에서 차량을 직접 시승했고, 시안 군도 함께 탑승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수진은 행사장 분위기에 대해 “호텔 꼭대기에서 바라본 풍경도 멋졌고, 눈앞에 펼쳐진 람보르기니들이 정말 압도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람보르기니 타려면 돈이 엄청 많아야”. SNS 화면
이어 슈퍼카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덧붙였다. 그는 “람보르기니를 타려면 키와 덩치도 적당해야 하고, 엄청난 엔진 소리를 엉덩이로 느낄 줄도 알아야 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당당하게 이겨낼 자신감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돈이 엄청 많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한 대 가격이 4억~15억 원”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이동국을 향한 농담도 빼놓지 않았다. 이수진은 “아빠는 키도 크고 덩치도 커서 세상 불편해 보이고 안 어울리는 듯하다”며 “아빠는 못 타는 게 아니라 안 타는 걸로”라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람보르기니 타려면 돈이 엄청 많아야”. SNS 화면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시안이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 “좋은 추억이 됐겠다”, “슈퍼카보다 시안이가 더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4녀 1남을 두고 있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도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h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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