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빈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특별한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1993년 개봉한 안성기 주연의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 사진집이 담겼다. 사진집에서 안성기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미국에서 체류하던 안다빈은 최근 귀국해 아버지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기는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안성기는 다섯 살에 데뷔해 70년 가까이 연기 외길을 걸으며 ‘얄개전’ ‘꼬방동네 사람들’ 등 2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배우 안성기가 5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향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은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는 배우 안성기. (뉴스1 DB) 2026.1.5/뉴스1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왔다. 치료에 전념하던 그는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식사하다가 음식물이 기도에 걸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안성기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유족은 아내 오소영 씨와 두 아들 안다빈, 안필립이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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