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밑줄 긋기]그 바다의 마지막 새

  • 동아일보

◇시빌 그랭베르 지음·이세욱 옮김·열린책들


눈에서 빛이 반짝이는 것은 ‘드디어 당신이 왔네요’라는 뜻이었고, 목을 앞으로 내미는 것은 ‘당신이 없어서 쓸쓸했어요’라고 덧붙이는 동작 같았다.


#그 바다의 마지막 새#시빌 그랭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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