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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이르고 화려하네”…에버랜드, 하늘정원길 15일 조기 개장
뉴스1
업데이트
2024-03-06 15:33
2024년 3월 6일 15시 33분
입력
2024-03-06 15:32
2024년 3월 6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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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길(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가 겨울 동안 수목 보호를 위해 휴장한 매화 테마정원 ‘하늘정원길’을 오는 15일부터 조기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매화 개화 시기는 상대적으로 따뜻했던 지난 겨울 기온 등으로 지난해보다 약 열흘 정도 빨리 시작해 이달 20일쯤 완전 만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늘정원길은 국내 대부분의 매화 군락지가 남부 지방에 몰려 있는 것과 달리 수도권에 자리해 상대적으로 늦게까지 매화를 즐길 수 있는 봄철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약 3만3000㎡ 크기의 하늘정원길은 포시즌스가든(1만㎡), 장미원(2만㎡) 등 기존 정원보다 2∼3배 이상 넓은 에버랜드 최대 규모의 정원으로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700여 그루의 매화나무와 다양한 수목과 봄꽃들까지 웅장하게 어우러져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구례 화엄사의 화엄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인 원정매 등의 유전 형질을 이어 받은 후계목의 보존지를 조성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우수한 매화나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하늘정원길에서 봄 풍경을 감상하는 관람객들의 모습(에버랜드 제공)
특히 에버랜드 최정상에 자리한 하늘정원길에서는 해발 210m 높이에서 자연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 에버랜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늘정원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은 음성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에버랜드는 하늘정원길 조기 개장을 맞아 에버랜드에 입장하지 않고 하늘정원길만 이용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고객 편의를 위해 에버랜드 노선 버스 정류장, 호암미술관 등에서 하늘정원길 정상으로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하늘정원길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접수하며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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