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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무용에도 ‘영웅 탄생’…서울국제무용콩쿠르 그랑프리에 세종대 무용학과 김영웅
뉴스1
업데이트
2023-07-19 13:02
2023년 7월 19일 13시 02분
입력
2023-07-19 13:01
2023년 7월 19일 1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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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퍼러리댄스 부문 시니어 남자 1위 김영웅
제20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퍼러리댄스 시니어 남자 부문에 김영웅이 발레 부문에 권도현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서울국제문화교류회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10개국 450여명이 참가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발레, 민족춤, 컨템포러리댄스, 안무의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참가자 113명이 수상의 기쁨을 얻었다.
특히 컨템퍼러리댄스 시니어 남자 부문 1위를 차지한 김영웅은 대상(그랑프리)를 차지했다. 김영웅은 발레 부문 시니어 남자 1위에 오른 권도현(한국예술종합학교)과 함께 예술특례요원에 편입되는 병역 혜택을 받는다.
민족춤 부문에 입상한 류지수 등 10명은 중국 정부가 제공하는 베이징 수도 사범대학의 석박사 지원 스칼라십과, 북경 무도학원의 스칼라십을 받게 된다.
한편 19일에는 마포아트센터에서 콩쿠르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수상자들이 ‘월드갈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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