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튠즈 43개 지역 1위…오늘 밀리언셀러 예고

  • 뉴시스
  • 입력 2022년 5월 10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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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컴백과 동시에 전 세계 차트를 석권했다.

1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날 발표한 미니 4집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영국,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43개 국가/지역의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 캐나다 ’톱 앨범‘ 차트에서도 2위에 올라 북미 지역 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는 전 세계 19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2시간 만에 500만뷰를 돌파했다.

앨범 판매량에서도 선전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스 차일드‘는 발매 당일 91만8413장이 팔렸다. 사실상 이날 밀리언셀러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스 차일드‘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발표하는 앨범이다.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굿 보이 곤 배드‘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았다.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Z세대 이별송‘을 표방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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