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4일 연속 1위…누적 1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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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포스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포스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지난 12일 하루동안 5만630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지난 9일 개봉 첫날부터 이날까지 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8만4249명으로 2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2위는 ‘더 배트맨’으로 같은 날 4만8001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9만1425명이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0’으로 이날 1만2138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43만6334명이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학문의 자유를 갈망하며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 분)이 자신의 신분과 사연을 숨긴 채 상위 1%의 영재들이 모인 자사고의 경비원으로 살아가던 중 수학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 ‘수포자’ 학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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