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민현, 코로나19 확진…“다른 멤버 접촉 無”

그룹 ‘뉴이스트’ 멤버 민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민현이 전날 미열, 인후통 증상이 있어 시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선제적으로 추가 진행한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곧바로 PCR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민현은 미열, 인후통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다. 재택 치료 중이다. 민현과 뉴이스트 멤버 간 접촉은 없었다.

플레디스는 “민현은 당분간 스케줄을 조율하고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만명을 넘기면서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데뷔 10년 만에 해체를 결정했다. 오는 15일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을 발매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