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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브브걸 유나, 코로나19 후유증 토로…“맛이 안 느껴져”
뉴시스
업데이트
2022-02-04 15:30
2022년 2월 4일 15시 30분
입력
2022-02-04 15:30
2022년 2월 4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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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후유증을 토로했다.
4일 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가격리 근황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거울 셀카를 찍은 유나는 사진에 “4일차쯤 짜파게티를 끓였는데 맛이 안 났다”, “그 후로 카레도 생마늘도 맛이 안 느껴졌다. 휴 그래도 8일 차다”라는 글도 함께 덧붙여 후유증을 고백했다.
앞서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유나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지난달 27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 같은 달 28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유나는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 은지와 관련 스태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유나가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그룹상,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며 걸그룹 입지를 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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