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세 차례 연기 끝 드디어 결혼 “이제 진짜”

  • 뉴시스
  • 입력 2021년 12월 10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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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다훈(남광우·57) 딸 남경민(34)이 뮤지컬배우 윤진식(36)과 결혼한다. 당초 7월1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뤘다. 세 차례 연기한 끝에 부부 연을 맺는다.

남경민은 10일 인스타그램에 “D-1 #결혼합니다 #진짜 아직도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소식 올린다. 벌써 내일”이라며 “식을 두고 매일매일 마음 졸이며 미뤄지는 과정 속에서 많이 속상했다. 이제는 진짜! 합니다! 이젠! 해야 해요! 벌써 식 올린 줄달던데 아직”이라고 남겼다.

“미룬만큼 축하도 두세배 넘게 받았기에 그만큼 알콩달콩 웃음 가득 행복하게 살겠다”며 “귀한 시간 내서 축하해주러 오는 분들 미리 감사드린다. 일정상 못 오셔서 마음 가득 축하해준 분들 역시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감사하다”고 했다.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했다. ‘학교 2013’ ‘싸우자 귀신아’(2016) ‘찬란한 내 인생’(2020~2021) 등에 출연했다. 윤진식은 2008년 뮤지컬 ‘언약의 여정’으로 데뷔했다. 연극 ‘수상한 흥신소’(2016~2017) ‘라이어 1탄’(2017) ‘자메이카 헬스클럽’(2018) 등에서 활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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