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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톱모델 출신’ 덕원스님 최호견 별세…향년 63세
뉴스1
업데이트
2021-11-12 11:02
2021년 11월 12일 11시 02분
입력
2021-11-12 11:01
2021년 11월 12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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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원 스님 / 한지일 제공 © 뉴스1
1980년대 활약한 톱모델 최호견(법명 덕원스님)이 지난 10일 대구 덕안사에서 타계했다. 향년 63세.
고인의 발인은 12일 오전 6시 진행됐으며, 장지는 대구 명복공원에 마련됐다.
고인은 중학생 때 모델 권유를 받아 학생복 모델로 데뷔한 뒤, 1980년대 패션모델로 활약했다. 이후 모델로 전성기를 달리다가 서른 살에 출가해 덕원 스님이라는 법명으로 지내왔다.
지난 3월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고인이 출연해 모델 일을 그만두고 스님이 된 사연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모델 겸 배우 한지일이 고인과 이 방송에서 오랜만에 재회하기도 했다.
한지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년 만에 만난 지 8개월 만에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라며 “며칠 전 전화로 ‘대구 덕안사 절로 내려왔으니 한 번 오세요’라는 말이 마지막 목소리였다”라며 애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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