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현지 시간) 브리 라슨은 미국 라디오 채널 ‘SiriusXM(시리우스XM)’과의 인터뷰에서 ‘캡틴 마블’의 후속작인 ‘더 마블스’의 크랭크 인 소식을 전했다.
전편에 이어 ‘캐럴 댄버스’역을 맡은 브리 라슨은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매일 디즈니랜드에 가는 기분으로 촬영한다”고 전했다.
‘아마데우스 조’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헐크의 사이드킥이자 명석한 두뇌를 지닌 인물로 그려진다. 코믹스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아계 사이드킥으로 평가되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배우 수현이 맡았던 ‘헬렌 조’의 아들이기도 하다.
‘더 마블스’는 내년 11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