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구스, 골든 보이스 (THE GOLDEN VOICES) 전시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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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Event
아티스트 윤여준과 협업한 네온사인 아트웍 선보여

도산공원 초입에 위치한 골든구스 서울 플래그십에서 7월 18일까지 열리는 골든 보이스 (THE GOLDEN VOICES) 전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도산공원 초입에 위치한 골든구스 서울 플래그십에서 7월 18일까지 열리는 골든 보이스 (THE GOLDEN VOICES) 전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탈리아 브랜드 골든구스 (GOLDEN GOOSE)가 서울 플래그십 오픈 1주년을 기념한 ‘골든 보이스 (THE GOLDEN VOICES)’ 전시를 진행 중이다. 브랜드를 나타내는 ‘골든 (GOLDEN)’과 소통을 상징하는 ‘보이스 (VOICES)’가 만나 골든구스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에서는 한국의 전통적 요소들과 골든구스 헤리티지의 연결성을 조명한 아티스트 윤여준의 네온사인 아트웍을 볼 수 있다.
전시에서는 한국의 전통적 요소들과 골든구스 헤리티지의 연결성을 조명한 아티스트 윤여준의 네온사인 아트웍을 볼 수 있다.
전시는 아티스트 윤여준의 네온사인 아트웍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윤여준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 요소들과 골든구스 헤리티지의 연결성을 조명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소통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다. 브랜드 정체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네온사인 아트웍을 볼 수 있으며 포토존과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윤여준 작가의 메인 아트웍이 반영된 캡슐 컬렉션. 두 가지 색상으로 남녀 공용이다.
윤여준 작가의 메인 아트웍이 반영된 캡슐 컬렉션. 두 가지 색상으로 남녀 공용이다.
전시를 기념해 윤여준 작가의 아트웍이 반영된 캡슐 컬렉션도 선보였다. 화이트와 그레이 두 가지 스타일의 남녀 공용 티셔츠로 서울 플래그십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윤여준 작가가 네온사인 아트웍을 준비하고 있다.
윤여준 작가가 네온사인 아트웍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에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전시에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인생사진을 남겨 줄 다양한 포토존이 있다.
인생사진을 남겨 줄 다양한 포토존이 있다.


전시는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초입에 위치한 골든구스 서울 플래그십에서 7월 18일까지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세션까지 오픈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네이버에 골든구스 검색 후 상단에 ‘골든 보이스 전시’를 클릭, 해당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대기 후 입장할 수 있다.

이탤리언 장인이 수공예로 만드는 골든구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2000년 출발한 골든구스는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의류 브랜드로 시작해 스니커즈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골든구스의 모든 제품은 이탤리언 장인에 의해 수공으로 만들어진다. 스니커즈는 최고 품질의 가죽을 사용하고 특수 브러싱과 피니싱을 비롯한 정교한 수작업으로 낡은 듯한 느낌의 디스트레스드(distressed) 룩을 연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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