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스트로 “데뷔 6년차, 서로 믿으며 단합력 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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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4월 6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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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판타지오 제공 © 뉴스1
아스트로/판타지오 제공 © 뉴스1
그룹 아스트로가 데뷔 6년 차를 맞아 달라진 점에 대해 말했다.

아스트로는 6일 오전 두 번째 정규앨범 ‘올 유어스’(All Yours) 발매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해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것에 대해 아스트로 윤산하는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저는 가장 많이 변한 것은 여유라고 생각한다”라며 “처음에 데뷔했을 때는 떨리고, 무대 위에서 제스처들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노하우가 생긴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라키는 “저도 처음엔 급급하게 활동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아로하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느낌이 들어서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빈은 “소화력과 적응력, 적응력 같은 건 저희도 사람인지라 익숙하지 않으면 긴장도 하고 실수도 할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적응한 것 같다”라며 “그리고 저희가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해보면서 소화력이 커진 것 같다”고 강조했다. MJ 역시 “소화를 할 때 다양하게 넓혀진 것 같다”라며 “음악적인 장르도 그렇고 저희가 도전을 많이 하다 보니까 잘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차은우는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은 지금도 물론 그렇긴 하지만 좀 더 즐기려고, 재밌게 해보려고 그 안에서 재미를 찾는 중이다”라며 “그런 부분이 달라졌다”고 회상했다.

또한 진진은 “저는 단합력, 예전에는 칼군무에서 안무적인 모습으로 (단합력을) 보여줬다면, 이번 활동도 그렇고 조금 더 개인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시기”라며 “서로 믿으면서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서 전체적으로 단합력이 더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아스트로 정규 2집 ‘올 유어스’는 정규 1집 ‘올 라이트’를 잇는 ‘올’ 시리즈를 앨범이다. 아스트로의 모든 것이 아로하의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신곡 ‘원’은 파워풀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트랩과 R&B 장르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댄스 곡이다. 별빛처럼 가장 찬란한 순간 소중한 사람과 하나 되어 영원히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그동안 아스트로가 추구하던 청량한 무드의 음악에 에너제틱하고 강렬한 색깔까지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지난 5일 발표.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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