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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악성댓글은 살인자…아들 덕분에 버티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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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16:38
2020년 10월 20일 16시 38분
입력
2020-10-20 16:36
2020년 10월 20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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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과거 힘들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아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해미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 출연, 자신의 전 남편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털어놨다.
그의 전 남편은 2018년 8월 음주 교통사고를 냈고, 박해미는 이듬해 5월 협의 이혼했다. 해당 사고로 인해 2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박해미는 악성댓글을 언급하며 “상처를 받고 세상을 떠난 후배들을 보면 속상하다. 그들(악성댓글 작성자)은 살인자”라며 “싫으면 차라리 관심을 갖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남편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면 미칠 것 같았다”고 회고했다. 또한 출연 예정인 뮤지컬에서 하차하고, 교수직도 내려놓았다고 설명했다.
고통을 견딜 수 있었던 건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황성재의 존재 덕분이었다. 박해미는 “더 아픈 분들이 계셔서 고통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외국에서 가족들이 와서 도와줬다”고 전했다.
깜짝 등장한 황성재는 “내 마지막 버팀목”이라고 위로했고, 박해미는 눈물을 흘리며 “너로 인해 엄마도 잘 버티고 있다”고 말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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