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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남산의 부장들, 아카데미 진출할까…이달 말 결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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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09:51
2020년 10월 12일 09시 51분
입력
2020-10-12 09:50
2020년 10월 12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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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의 뒤를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에 진출할 작품이 이달 말 결정된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제93회 아카데미 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작 심사에 ‘반도’와 ‘남산의 부장들’ 등 13편이 접수됐다.
연상호 감독의 ‘반도’는 올해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북미를 비롯해 190개 국가에 판매되며 국제적 인지도가 높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우민호 감독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475만명믈 모으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반도’와 함께 올여름 ‘빅3’였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강철비2:정상회담’ 확장판(양우석)도 다시 맞붙는다.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독립영화 ‘남매의 여름밤’(윤단비)과 ‘69세’(임선애)도 경쟁한다.
이 밖에 이영애 주연의 ‘나를 찾아줘’(김승우), 전도연·정우성 주연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코믹 스릴러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신정원)도 이름을 올렸다.
이달 개봉을 앞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과 안성기 주연의 ‘종이꽃’(고훈), 12월 개봉 예정인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와 개봉일이 정해지지 않은 소지섭·김윤진 주연의 ‘자백’(윤종석)도 접수됐다.
영진위는 심사평가 능력이 있고 신청 작품과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5인의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출품작을 결정한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8주 연기, 내년 4월에 열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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