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업가치 제고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담배 업계 첫 여성 리더인 김은지 사장 취임 한 달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 새 단장을 마친 것이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조직 내·외부 분위기를 새롭게 다진다는 의도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은 “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아 회사 얼굴인 기업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BAT가 추구하는 ‘더 나은 내일’과 이를 위한 사업 방향이 보다 쉽게 널리 알려지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AT코리아에 따르면 새롭게 문을 연 기업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됐다.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회사소개와 제품소개, 유해성 저감노력, 지속가능성, 채용안내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1990년 법인 설립 이후 30년의 주요 발자취 소개도 담았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새롭게 발표한 BAT그룹 기업 목표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과 기업 로고를 반영하고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책임 완수와 사업 목표를 조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BAT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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