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코로나19 뚫고 개봉 첫날 13만 동원…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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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8월 27일 11시 22분


‘테넷’ 포스터 © 뉴스1
‘테넷’ 포스터 © 뉴스1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정식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테넷’은 개봉 첫날인 지난 26일 2229개 스크린에서 13만78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개봉 전 유료 시사회 관객을 통합한 누적 관객수는 22만2557명이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다.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으로 우리나라에서 사랑을 받았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극장가가 위축된 상태에서, ‘테넷’도 놀란 흥행작에 추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1위를 내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1만9486명을 동원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418만2397명이다.

‘오케이 마담’은 795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17만2802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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