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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그룹 괴롭힘 주장…“쓰레기통서 편지 발견”
뉴시스
입력
2020-07-18 14:40
2020년 7월 18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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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경찰관의 도움으로 구조됐다고 밝힌 그룹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팀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신민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활동 중단 전에 아파서 집에서 쉬던 날 일본에서부터 팬레터가 왔다고 한다”며 “멤버들끼리 공식 인스타에 팬레터를 들고 사진을 찍고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숙소에 돌아간 이후 아무리 찾아봐도 팬레터는 보이지 않았고 당연히 물어봐도 제 말에 대답을 안 해주니까 물어보지 못했다”고 적었다.
그는 “그러다가 쓰레기통에서 이 편지를 발견했다. 그래서 현재까지 제가 잘 간직하고 있다”며 아이러브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일본에서 편지가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앞서 신민아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저 지금도 충분히 괴로우니까 제발 괴롭히지 마세요”라고 밝혀 팀내 따돌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그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강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지만, 경찰관의 도움으로 구조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소속사 WKS ENE는 지난 16일 “민아가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과 다른 길을 찾고 있는 기존멤버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신민아는 “이 일은 제가 죽어야 끝나는 걸까요? 그래야 제 말 믿어줘요?”라며 “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은 회사에 들어가며 멤버들로 인해 생긴 거라고 회사 사람들 다 알잖아요”라고 소속사의 주장을 반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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