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X박신혜 ‘#살아있다’, 10일 연속 1위…134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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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4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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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포스터 © 뉴스1
‘#살아있다’ 포스터 © 뉴스1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전날 5만186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4만2958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첫날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결백’은 이날 977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소리꾼’은 7575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까지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영화다. 배우 유아인, 박신혜가 출연하며,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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