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할라피뇨 랜치’ 신제품 3종 한정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1일 2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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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무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신메뉴 ‘할라피뇨 랜치’ 3종을 출시하고 오는 9월까지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할라피뇨 랜치 버거는 페퍼잭 슬라이스 치즈를 녹인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피클링된 할라피뇨와 베이컨, 랜치소스가 올라간 제품이다. 아삭한 식감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쉐이크쉑 측은 설명했다.

할라피뇨 랜치 버거 외에 할라피뇨 랜치 치킨쉑과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도 함께 선보였다. 할라피뇨 랜치 치킨쉑은 통 닭가슴살을 저온조리(수비드, Sous-vide) 방식으로 조리해 겉은 바삭하고 육즙이 풍부한 치킨과 토마토, 베이컨, 랜치소스, 할라피뇨가 조화를 이룬다.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는 프라이 위에 랜치소스와 베이컨, 할라피뇨, 쪽파를 올렸다.

할라피뇨 랜치 시리즈와 함께 시즌 음료 제품으로 ‘애프리콧 레몬에이드’도 함께 출시했다. 레몬에이드에 살구 퓨레를 더한 음료로 다음 달까지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10일까지 신제품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춘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할라피뇨 랜치 버거 교환쿠폰을 증정한다.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는 21일까지 쉐이크쉑 계정을 팔로우하고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게시물에 첫인상을 댓글로 남기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여름 시즌에 맞춰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콘셉트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계절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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