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가이드라인 어긴 무질서에 멤버 넘어져…JYP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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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23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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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GOT7)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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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 멤버가 공항에서 일부 팬들로 인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 소속사 측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중국 칭다오 공항 이동 중 현장 스태프 안내 및 가이드라인을 어긴 무질서하고 불법적인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가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어 “공항 출입국 심사 후 아티스트를 따라오는 행위 및 (아티스트의) 안전과 관련해 문제를 일으키는 모든 경우 등의 행위는 자사 블랙리스트 규정에 따라 금지돼 있고, 그럼에도 행위 적발 시 모든 행사 참석 불가능 등 블랙리스트 조치를 공지한 바 있다”며 “22일 발생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형법 및 경범죄 처벌 법 등에 의거해 강경히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JYP 측은 “해당 건 관련해 제보가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 부탁드리며 법적으로 강력 조치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며 “일부 무질서를 넘어서 불법 행위를 지속하는 분들로 인해 아티스트, 팬분들, 일반 분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YP는 지난 20일 갓세븐을 비방하는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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