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대형유통점인 전자랜드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TV를 최대 50%가량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할인 행사 품목은 뉴썬의 32형 발광다이오드(LED) HD 등이다. 이 제품은 반값인 12만 원대에 판매한다.
아남 50형과 55형 초고화질(UHD) TV는 각각 42만 원대, 52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전자랜드와 제휴를 맺은 삼성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전자랜드는 이 밖에 삼성전자, LG전자 TV를 2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24·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결제 수단은 롯데 스페셜 카드다. 또 일부 카드에 캐시백 등을 마련했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이사, 혼수로 TV 구매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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