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또 일본 아레나 투어…7개 도시 12회 콘서트

  • 뉴시스
  • 입력 2019년 7월 18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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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새 아레나 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10월23일 홋카이도 마코마나이 세키스이하임 아이스 아레나를 시작으로 ‘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트와이스라이츠’를 일본 7개 도시에서 12회 펼친다.

10월 29~30일 마쿠하리메세 9-11홀, 11월 6~7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 16~17일 미야기 세키스이하임 슈퍼아레나, 29~30일과 12월1일 아이치 포트메세나고야 3호관, 내년 2월11일 후쿠오카 머린메세 후쿠오카, 2월22일 시즈오카 에코파 아레나 등을 순회한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4월6일 나고야 돔에서 성료한,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3개 도시·5회 공연 돔 투어로 22만명을 만나며 인기를 확인했다.

트와이스는 일본 싱글 4집 ‘해피 해피’도 공개했다. 24일에는 싱글 5집 ‘브레이크스루’도 공개한다. 해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2주 연속 싱글 발매‘ 프로모션이다.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북아메리카 투어에 들어갔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등이 예정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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