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적인 남성미와 최상의 기술력 ‘아이소그래프’의 정밀성 결합된 뉴 오타비아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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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의 상징성이 녹아있는 오타비아는 1933년부터 1957년까지 자동차와 항공기의 대시보드로 사용될 만큼 독창적인 기술력을 자랑했다. 이후 생산 중단으로 브랜드 역사 속에서만 존재하던 오타비아는 당시 태그호이어 최고경영자(CEO)인 잭 호이어에 의해 1962년 화려하게 귀환했다.

태그호이어의 정체성을 계승하는 뉴 오타비아는 1960년대 선보인 오리지널 오타비아 컬렉션을 기반으로 유려한 디테일과 현대적 감각을 더한 최상의 기술력을 탑재했다.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신기술인 ‘카본 헤어 스프링’이 가미된 아이소그래프(Isograph)는 뉴 오타비아의 가치를 증명한다.

‘2019년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뉴 오타비아는 7가지 다양한 버전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42
mm 직경의 스테인리스스틸 쓰리 핸즈와 10분 단위로 60분을 표현한 디자인의 양방향 회전 베젤은 블랙과 블루 세라믹 또는 스테인리스스틸로 구성돼 스포티함을 한층 더 강조했다. 파일럿 워치와 타이머의 오버 사이즈 크라운에서 영감을 얻은 XL크라운은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활용이 용이하도록 했다. 뛰어난 가독성의 오리지널 오타비아 컬렉션과 동일하게 뉴 오타비아는 시·분·초침에 모두 슈퍼-루미노바 코팅이 처리돼 있어 어둠 속에서도 쉽게 판독이 가능하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luxury brand#명품#시계#태그호이어#뉴 오타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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