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산업인 서비스 로봇과 드론 분야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2019 로보유니버스&케이드론/VR서밋이 오는 8월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로봇, 드론, VR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세계적 권위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가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으로 관계 기관 및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IoT/IoE 기반의 로봇/드론 신기술 및 솔루션, 인공지능, 자율주행/무인기술, 서비스 및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이 선보여지는 로보유니버스(RoboUniverse)&케이드론(K Drone)에서는 5G를 이용한 드론, VR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형 전시회로 꾸며진다.
특히 국내외 업계를 리딩하는 기업들의 대규모 참가가 예상되며, WCRC 세계로봇경진대회와 드론레이싱, 드론 축구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될 예정으로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행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전시회는 국내외 주요 업체 150여 개사 500부스, 컨퍼런스는 12개국 50여 명의 글로벌 리딩 기업 및 기관 연사 등으로 구성된다.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전시와 컨퍼런스 동시 개최로 선보여지는 VR서밋은 VR/AR/MR/CR 관련 HW/SW, 주변장비/기술(트레드밀, 카메라 등), VR솔루션, VR응용분야 등이 다뤄진다. 다양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워킹어트랙션과 모션트래킹 체험존, VR방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 VR서밋은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참가자들과 바이어들이 VR/AR기술을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지는 한편 전시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제품 기술을 시연하고 설명할 수 있는 광장형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한층 고도화된 전시로 구성된다.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는 중동, 동남아, 동북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바이어를 유치할 예정이다”면서 “해외 유명 컨퍼런스 연사와 전시회 참관 및 매칭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로보유니버스&케이드론/VR서밋에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0개국 2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행사에 참관하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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