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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류담, 개그맨→연기자 새로운 도약…10㎏ 더 뺄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08 09:45
2019년 3월 8일 09시 45분
입력
2019-03-08 09:44
2019년 3월 8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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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류담(40)이 40㎏ 감량 소감을 밝혔다.
류담은 8일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고 격려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전날 ‘류담이 40㎏을 감량했다’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데뷔 후 100㎏ 이상을 유지했지만, 약 2년 간의 다이어트로 40㎏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 변신을 위해 체중 관리를 시작했으며, 10㎏ 추가 감량할 계획이다.
다이어트 비결과 관련해서는 “기간을 길게 잡고 꾸준히 해야 한다”며 “탄수화물을 줄이고 유산소 위주의 운동을 했다. 한 번 운동하면 1시간30분 정도 하고, 지방이나 외국을 가도 운동을 빼먹지 않았다”고 전했다.
2003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고음불가’ ‘달인’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1년부터 SBS TV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드라마에서 감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사의 신-객주 2015’(2015~2016) ‘엽기적인 그녀’(2017) ‘돈꽃’(2017~2018) 등에서 활약했다.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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