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공연 태양의 서커스 ‘쿠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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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태양의 서커스 ‘쿠자’(사진)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아슬아슬한 묘기의 향연.

3일∼12월 30일 서울 잠실운동장 빅탑씨어터. 7만∼26만 원. ♥♥♥♥

(두근지수 ♥ 5개 만점)

무용 ‘라 바야데르’

세계적 발레리나 자하로바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선보이는 13년 만의 내한 공연.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만∼12만 원. ♥♥♥♥
 
■ 클래식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토벤 ‘황제’,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시프(사진)가 협연자로 나선다.

3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7만∼25만 원.

러시아 대표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명장’의 만남. ♥♥♥♥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스위스 대표 오케스트라가 말러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3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6만∼25만 원.

조지아 출신 스타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슈빌리. ♥♥♥♥
 
■ 영화

완벽한 타인(사진)

감독 이재규. 출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15세 관람가. 10월 31일 개봉.

휴대전화 하나로 무너진 친구 사이. ★★★☆(★ 5개 만점)

할로윈

감독 데이비드 고든 그린. 출연 제이미 리 커티스, 주디 그리어. 청소년 관람 불가. 10월 31일 개봉.

원조 공포 영화의 신선한 재해석. ★★★
 
■ 전시

하룬 파로키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사진)

독일 영화감독 겸 미디어아티스트의 인간 노동의 기록. ★★★

내년 4월 1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이은새 ‘밤의 괴물들’

젊은 관객 매혹하는 도발적 작품들. ★★★☆

4일까지. 서울 마포구 대안공간 루프.
#태양의 서커스 쿠자#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완벽한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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