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우여곡절 많았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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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22일 2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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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닝’이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제 55회 대종상 영화제는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고, TV조선을 통해 생방송됐다. MC는 배우 신현준과 김규리가 맡았다.

이날 최우수 작품상은 ‘버닝’에게 돌아갔다. ‘버닝’ 제작사의 이준동 대표는 “여러 후보들을 보셨겠지만 대단한 영화들이 많았고 독립영화에서도 훌륭한 영화들이 많았는데 버닝이 그 와중에 상을 받게되서 기쁘고 좋다”며 “우여곡절이 많았다. 1년이 걸렸다. 그래도 믿고 기다려주셔서 버닝을 만들게 됐다. 그 분들에 영광을 돌린다. 영화란 무엇인가, 무엇을 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영화를 만들게 됐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관객에게 한 마디를 부탁하자 “이 영화를 좀 더 많은 분이 보지 못하게 한 게 제 책임인 것 같아서 사실 좀 미안하다. 봐주신 관객분에는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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