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민, 24일 국내 첫 리사이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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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클라라 민(민유경·41·사진)이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내 첫 리사이틀을 갖는다. 그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친 뒤 미국 뉴욕 맨해튼 음대와 독일 뤼베크 음대를 졸업한 이후 뉴욕에서 살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뉴욕 카네기홀,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야마하 아티스트를 거쳐 현재는 스타인웨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는 “콩쿠르 수상자 출신은 아니지만, 공연장 관계자들에게 직접 연락해 연주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 스크랴빈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을 들려준다. 1만∼10만 원. 02-3436-5929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피아니스트 클라라 민#클라라 민 국내 첫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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