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방송 후 인기몰이 아이엠어버거, 오는 9월 3호점 예고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1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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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엠어버거의 대표메뉴 ‘어니언&쉬림프버거’
사진=아이엠어버거의 대표메뉴 ‘어니언&쉬림프버거’
수제버거 전문점 아이엠어버거가 오는 9월 3호점 오픈을 예고한 가운데, 대표 메뉴 ‘어니언&쉬림프버거’가 각종 SNS에서 ‘인생버거’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엠어버거 측은 “‘어니언&쉬림프버거’는 여타 수제버거 브랜드와는 달리 통새우를 사용해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으며 직화에 구워낸 특유의 불 맛이 특징”이라며 “직접 생산한 먹물번과의 궁합이 매우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이어 “‘100% truth’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6시간 동안 총 2번의 숙성을 거쳐 그날 필요한 한정 수량의 번을 직접 생산하며 100% 순수 소고기를 이용해 직접 패티를 만든다”며 “당일 생산한 오리지널번, 오트밀번, 먹물번 등 3가지 번과 패티, 소스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버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평소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tvN ‘수요미식회-문 닫기 전에 꼭 방문 해야 할 수제버거집’ 편을 통해 “결이 살아 있고 불향이 확 올라오는 통새우가 맛있다. 먹느라 정신이 팔려 평가도 못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아이엠어버거의 주력메뉴로는 어니언&쉬림프버거 외에 갈릭 치즈베이컨버거와 더블 아메리칸 치즈버거 등이 있다. 현재 아이엠어버거 홍대 1호점과 한남 2호점이 성업 중이다. 3호점은 오는 9월에 오픈 예정이다.

동아닷컴 서중석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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