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서울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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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2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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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과 탐방프로그램 강화

한국도서관협회 곽동철 회장이 2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도서관협회 곽동철 회장이 2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동철)는 2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 대구에 이어 열린 이 날 사업설명회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소개 뿐만 아니라, 한윤옥 경기대학교 명예교수의 ‘도서관 인문학프로그램의 지향점’, 기획홍보실의 강희영 위원의 ‘기획자는 알파고? 이세돌?’, 황금숙 대림대학교 교수의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의 특강이 이루어져 참석한 250여명의 공공도서관 사서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한국도서관협회 곽동철 회장과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한국도서관협회 곽동철 회장과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비 없이 모든 참여자에게 개방된 것이 특징이다. 문화소외계층을 염두하여 2015년 280개 공공도서관에서 올해에는 320곳으로 대폭 늘려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정 동아닷컴 기자 yozo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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