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포크송콘테스트’는 학생부터 성년,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재야의 숨은 고수들을 찾아낸다는 취지로 열려 다른 오디션 행사와 차별화된다. 참가를 원하는 뮤지션들은 파주포크페스티벌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올리면 4월17일까지 온라인 심사, 2차 무대 심사를 거쳐 본선참가자들을 결정한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이 수여된다.
‘파주 포크송 콘테스트’는 그동안 쥬마르드(2015대상), 윤슬(2014대상), 빌리어코스티(2013대상) 등 걸출한 포크뮤지션들을 배출했다.
주관사인 죠이커뮤니케이션 이경수 대표는 15일 “7080문화의 상징이었던 포크음악이 최근에는 홍대 인디음악계에서 뉴포크의 물결로 확산되고 있다. 재능 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의 등용문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돌파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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