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산에서도 물에서도 아쿠아슈즈 하나면 “여름 아웃도어 OK!”

[Summer&Outdoor]

K2의 아쿠아슈즈는 외부 충격에 강한 토캡을 적용해 돌이나 이물질이 많은 계곡, 바다 등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모델이 신은 아쿠아슈즈 ‘레이’는 물놀이 후 젖은 인솔을 갈아 끼우거나, 분리 세척 할 수 있어 편리하다. (2인용 백패킹 텐트 ‘K2 비-네스트더블’, 마운틴 매트, 3단 패커블 테이블, 코펠 세트 등으로 연출한 백패킹 활동)

휴가를 위한 여행 패션 준비에서 비키니나 래시가드뿐만 아니라 신발도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다. 어떤 신발을 신느냐에 따라 즐겁고 편안한 휴가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K2에서는 바다, 계곡, 산 등 어디로 떠나든 하나로 충분한 기능성을 갖춘 아쿠아슈즈를 소개한다.

아쿠아슈즈 4종

물속에선 가볍고 물 밖에선 시원한 아쿠아슈즈 4종

여름 휴가를 떠올리면 바로 생각나는 곳은 시원한 물이 기다리고 있는 바다와 계곡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속에 발을 담그면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다.

K2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쿠아슈즈 4종 ‘카나디(KANADI)’ ‘리바(RIVA)’ ‘캔디드(CANDID)’ ‘레이(RAY)’는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물가나 미끄러운 계곡 바위에서도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해 안전성과 활용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배수 설계로 물 빠짐이 탁월한 K2의 아쿠아슈즈는 외부 충격에 강한 토캡(Toe Cap)을 적용해 돌이나 이물질이 많은 계곡, 바다 등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또한 내마모성과 접지력이 우수한 K2 개발 아웃솔(밑창)을 적용해 미끄럽고 울퉁불퉁한 바위가 많은 계곡에서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K2의 ‘카나디’ ‘리바’ ‘캔디드’ ‘레이’는 아웃솔에 크기가 다른 홀(hole)이 있어 물이 쉽게 빠지며, 물속에서 신발 위쪽으로 물이 올라오는 역류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신세틱 소재와 통기·속건이 탁월한 메시 원단을 혼용해 물에 젖어도 빠르게 건조되어 쾌적한 착화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물놀이 시 착용하면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4종 모두 인솔(안창) 탈부착이 가능해 물놀이 후 젖은 인솔을 갈아 끼우거나, 분리 세척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신발 바닥에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사용해 처음 신은 느낌 그대로 상쾌하게 착용 가능하다.

‘카나디’ ‘레이’는 신발 끈 대신 다이얼 방식으로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Boa) 타입이며, ‘리바’ ‘캔디드’는 신발 끈을 잡아당겨 한 번에 조이고 풀 수 있는 퀵레이스(Quick Lace) 타입으로 출시되어 신발 끈이 쉽게 풀어질 염려가 없어 편리한 제품이다.

4종 모두 남성용, 여성용 각각 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커플용으로 착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카나디는 남성용 네이비, 여성용 레드 색상이며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리바는 남성용 카키, 여성용 브라운 색으로, 캔디드는 남성용 네이비, 여성용 레드로 출시되었으며 두 제품 모두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레이는 남성용 블랙, 여성용 옐로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티셔츠 한 장으로 심신이 시원, ‘쿨360 티셔츠’

시원한 여름 여행을 위해 아쿠아슈즈와 짝을 맞춰 쿨 티셔츠를 입으면 제격이다. K2의 ‘쿨 360 티셔츠’에 적용된 ‘PCM 냉각 시스템’은 열을 흡수하고 저장, 방출하는 ‘마이크로캡슐’이 체온이 올라가면 차가운 느낌을 주기 위해 주변의 열을 흡수하여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 백패킹에 착용하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방금 입은 듯한 느낌을 하루 종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신축성이 좋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스트레치와 멜란지 소재를 혼합하여 움직임과 몸매에 따라 늘었다 줄어드는 것이 가능해 야외 활동이 많은 백패킹 내내 편안함과 자외선으로부터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 다크 오렌지, 블루, 차콜, 브라운, 라임 5가지이며, 여성용은 네이비, 핑크, 그린 3 가지 색을 선보인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K2 플라이워크 프린트 라운드 반팔티는 냉감 기능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게 입을 수 있고, 신축성이 우수해 활동이 편안하다. 또한 무지색의 스판 소재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보기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여름 대표 스타일링인 머린 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 블루, 그레이, 베이지 3가지이며, 여성용은 코럴, 레몬 2가지다. 가격은 4만9000원.

포켓 속의 작은 집 ‘백패킹 텐트’ ‘백패킹 배낭’

K2의 2인용 백패킹 전용 텐트 ‘비-네스트더블’은 두 개의 폴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설치가 쉽다. 또한 더블월(Double wall) 형태로 소형 텐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텐트 내부 이슬 맺힘 현상을 방지한다. 색상은 레드와 튀르쿠아즈(청록색) 두 가지이며, 무게는 2.1kg(패킹주머니 포함)이다. 가격은 18만9000원.

K2의 백패킹 배낭 ‘그라비티 70’은 다양한 수납공간은 기본이고 배낭 전체에 폴리 방적사 소재를 사용해 가벼워진 무게와 강화된 내구성을 자랑한다. 산행 시 발생하는 열기와 땀에 대비해 에어 메시 등판을 적용해 통기성까지 향상되었다. 또한 위급 시에 자신의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GPS 360’ 기능까지 갖춰 보다 안정한 백 패킹을 즐길 수 있다.

▲ ‘그라비티 70’ 앞쪽에는 2L 생수병도 들어갈 수 있을 만한 대용량 포켓 두 개와 포켓 위의 버클을 오픈하면 더 많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일명 ‘캥거루 주머니’인 확장형 포켓까지 겸비해 더욱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수납 주머니 내에는 은박코팅 소재를 사용해 물이나 액체 따위가 새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보냉 효과 등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쓴 것이 인상적이다. 70L는 네이비 컬러, 50L는 카키와 오렌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각각 29만 원(70L), 26만8000원(50L)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