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포장으로 명절분위기 내고, 인기 구성으로 받는이도 만족스럽게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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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물]출시 30년 넘은 ‘델몬트 주스’
업계 최초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

설 명절을 앞두고 음료 업계도 준비에 한창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15년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음료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롯데칠성의 주스 브랜드 ‘델몬트’ 제품 중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제품들을 세트로 묶어서 출시한 것이 눈에 띈다.

사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명절 선물로는 음료 선물세트만 한 게 없다. 가격이 부담되지 않고, 어떤 곳에라도 챙겨가기 좋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음료 선물세트야말로 방문하는 사람의 손도 부끄럽지 않고,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을 선물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델몬트 주스 설 선물세트’는 8000원대부터 1만3000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대다. 여기에 롯데칠성은 명절 분위기를 담은 고급스러운 포장재를 선물 세트에 사용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려고 노력했다.

델몬트 병 선물세트는 명절마다 인기가 많았던 베스트셀러 위주로 꾸몄다. ‘프리미엄 오렌지·포도·사과 3본입 세트’와 제주감귤 100%를 사용해 감귤주스 맛을 낸 ‘제주감귤주스 세트’, 프리미엄 오렌지 주스로 구성된 ‘오렌지주스 세트’ 등 3종이 준비됐다.

1.5L 페트병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있다. 한국의 미를 살린 포장재로 꾸민 ‘포도·매실·제주감귤 선물세트’와 단아한 고급 보자기 모양의 선물포장박스에 담은 ‘혼합4본 세트’ 2종이다. 이 밖에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오렌지·포도·망고 등으로 구성된 ‘델몬트 소병 12본 세트’ 2종도 추천할 만하다는 게 롯데칠성 측의 설명이다.

30년 넘게 사랑을 받아온 ‘델몬트 주스’ 제품은 지난해 4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 발표한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주스부문에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델몬트 주스’는 주스 분야에서 1999년부터 15년 동안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지켜 ‘골든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델몬트 주스는 2010년 종합음료업계 최초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기도 했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델몬트 콜드 오렌지·포도·사과’, ‘델몬트 프리미엄 오렌지·포도’, ‘델몬트 오렌지주스 100’ 등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델몬트 주스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음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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