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관광의 별 되다.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7월 22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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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전지현이 한국 관광의 별이 됐다.

전지현은 22일 오전 서울 반포동 세빛둥둥섬에서 열린 ‘2014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부문 공로자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지현은 올해 한류 최고의 히트 콘텐츠로 꼽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한국 문화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으로 인정받아 특별부문 공로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한국 관광의 별’ 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상이다. 2010년부터 시상해 올해 4회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전국 시·도·광역시 및 전문가가 추천한 후보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3배수의 최종 후보를 선정한 후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지현 외에 △경남 창녕군 우포늪(생태관광자원 부문), △강원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문화관광자원 부문) △경남 통영시 케이블카(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 △New 내일로 기차로 - 권다현 저(단행본 부문), △전남 여수시 한옥호텔 오동재(체험형 숙박 부문)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쇼핑 부문) △강원 평창군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정강원)(체험형 음식 부문) △전남 곡성 기차마을(창조관광 부문) △한국농어촌공사(휴가문화우수기관 부문), 한화케미칼(주)(휴가문화우수기업부문 - 대기업), 주성엔지니어링(주)(휴가문화우수기업부문- 중소기업) 등이 수상을 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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