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로 보는 어린이 책]달에 쉬한 암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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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쉬한 암소(크리스틴 벤젤 글·에르베 르 고프 그림·지식나이테)=꼬꼬댁 할머니는 잠들기 전 불을 끄기 싫어하는 병아리들에게 용감한 암소 이야기를 들려준다. 달빛이 너무 환해 잠 못 드는 밤, 암소는 어떻게 하면 달빛을 끌 수 있을지 고민하는데…. 8000원

우리에게 온 특별한 아기(페테르 리드벡 글·리센 아드보게 그림·어린이 작가정신)=어느 날 아침, 쿨쿨 자고 있어야 할 우리 아기 대신 난생처음 보는 아기가 침대에 누워 있다. 아기들이 몽땅 뒤바뀌고 만 것! 엄마 아빠들은 어떻게 이 일을 해결할까. 1만 원

살짝이 주인을 찾습니다(홍종의 글·김중석 그림·살림어린이)=초등학생인 광교는 아파서 버려진 강아지를 골목 안 쓰레기봉투 사이에서 발견한다. 어렵게 엄마에게 허락을 받아 강아지와 함께 살게 됐지만 광교가 책임져야 할 일이 너무 많다. 9000원

너는 내 여동생(펑슈에쥔 글·보림)=주인공인 ‘나’는 부모를 따라 이사 간 시골마을에서 소수민족인 먀오족의 소녀 아타오와 친구가 된다. 아타오의 여동생이 태어나고, 또 멧돼지의 공격으로 죽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나는 스스로를 되돌아본다. 9500원
#달에 쉬한 암소#우리에게 온 특별한 아기#살짝이 주인을 찾습니다#너는 내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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