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11일 TV속 영화관]동생 위해 강아지를 훔쳐온 찬이

  • 동아일보

마음이…(EBS 오후 5시 10분)
감독 박은형, 오달균, 주연 유승호, 김향기


열한 살 나이답지 않게 듬직한 소년 찬이와 여섯 살 떼쟁이 여동생 소이. 오누이는 집을 나간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산다. 어느 날 찬이는 강아지를 갖고 싶어 떼를 부리는 소이를 위해 생일 선물로 갓 태어난 강아지 한 마리를 훔친다. 소이는 엄마가 자기 마음을 알고 보내준 것 같다며 강아지를 마음이라고 부른다. 세 식구가 된 찬이, 소이, 마음이는 행복한 한때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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