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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중2병 사촌동생…‘삐딱한 말투 제대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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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3 17:25
2012년 8월 23일 17시 25분
입력
2012-08-23 17:20
2012년 8월 23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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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사촌동생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2병 사촌동생’이라는 제목으로 스마트폰 문자 대화창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먼저 사촌 형으로 보이는 이가 “너 내일 바로 큰집으로 오나?”하고 묻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자 사촌동생은 “가긴 합니다만? 간섭하시는군요? 용건만 말씀해주시죠”라고 다소 삐딱한 말투로 대답한 것.
이에 사촌동생이 사춘기에 접어들면 일단 반항 먼저 하고 보는 일명 ‘중2병’에 걸린 것으로 추측한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중2병 제대로 걸렸네요”,“왜 저렇게 대답했을까?”,“사춘기에 접어든 동생은 너무 힘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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