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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측 “올해 더이상 정치인 출연 힘들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24 11:27
2012년 7월 24일 11시 27분
입력
2012-07-24 10:52
2012년 7월 24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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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인 CP "정치적 형평성 고려해 안철수 섭외"
대선주자들의 잇단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TV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담당 프로듀서가 올해 내 정치인의 추가 출연은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최영인 CP(책임프로듀서)는 24일 "올해 대선도 있는 만큼 앞으로 정치인 출연은 힘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출연으로 정치적 형평성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최 CP는 "정치적 형평성을 고려해 여론조사에서 1-3위를 한 여야 대선주자 2명과 무소속 1명을 섭외했다"고 해명했다.
최 CP는 "기존 정치인 출연자들과 형평성을 고려해 박근혜, 문재인 편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분량을 배분해 1부로 끝냈다"며 "질문도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다뤘다"고 설명했다.
안철수 원장 편은 18일 전격적으로 녹화가 이뤄졌다. 안 원장이 게스트라는 사실과 녹화 장소는 녹화가 임박해서야 전체 제작진에 공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CP는 "지속적으로 안 원장 측과 연락을 취하고 있었는데 안 원장 측에서 연락이 왔다"며 "게스트에 따라 조용히 녹화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안 원장도 그런 경우"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장 분위기는 유쾌하고 즐거웠다"며 "평소 녹화하는 시간이 5시간이었는데 4시간 정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최근 정치인들의 예능 출연이 화제를 모으는 경향에 대해 최 CP는 "예능 프로그램이 소화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예전처럼 예능이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최 CP의 설명이다.
그는 "재미가 있어야 사람들이 보는데 그런 점에서 예능은 유쾌하기 때문에 매력적이다"라며 "출연자 입장에서 예능은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통로"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핫이슈가 되는 분들을 섭외하는데 정치권에서 유독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 안철수 원장 편은 전국 기준 18.7%, 수도권 기준 2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7월 방송을 시작한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최 CP는 "녹화한 다음에 쏟아지는 관심을 보고 시청률이 높을 거라는 예상은 했다"고 말했다.
'힐링캠프'는 다음주 런던올림픽 특집을 방송할 예정이다. 최영인 CP를 비롯한 제작진은 25일 런던 현지로 출발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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