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모공 없이 매끈한 피부, 이하늬의 ‘HD 스킨 메이크업’

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에서 최연소 요리사 ‘서영주’로 분한 이하늬. 모공 없이 매끈하고 실키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눈길을 끈다. 그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지선(이경민 포레 지선 부원장)씨가 비법을 공개한다.
이하늬의 ‘HD 스킨 메이크업’ 포인트!

차갑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촉촉한 피부 표현 대신, 도자기처럼 매끈하고 실키한 피부를 연출한다. 피부 결점은 말끔히 가리되, 베이스 메이크업이 두텁고 탁해지지 않도록 조절한다.

BASE
본격적인 베이스에 들어가기 전, 트리트먼트 베이스를 깔아 최적의 피부 상태를 만든다.
먼저, 핑크빛 베이스로 피부를 한 톤 밝힌 후, 스펀지로 파운데이션을 톡톡 두드려 꼼꼼히 밀착시킨다. 전체적인 피부톤과 피부결이 정돈되면, 워터프루프 타입 컨실러로 트러블과 잡티를 모두 커버한다.

얼굴의 어두운 부위를 환하게 살리기 위해 눈 밑, T존에 핑크빛 컨실러를 발라준다. 이 때, 컨실러와 수분크림을 2:1 비율로 섞어 바르면 눈 밑에 컨실러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마무리로 브러시에 소량의 파우더를 묻혀 볼 부위를 중심으로 스치듯 발라 유분기를 잡아준다.

Cheek & shading
섀딩의 경계가 눈에 띄지 않도록 브러시를 잡은 손목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섀딩을 넣는다. 블러셔는 피치 컬러로 연하게 혈색만 표현하는데, 브러시를 둥글리듯 발라야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얼굴을 연출할 수 있다.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이지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kylove07@naver.com>
도움주신 곳·이경민포레 02-549-7772 나스 02-511-1522 뉴트로지나 02-515-1298 메이크업포에버 02-3438 5426 비디비치 080-516-1616 엘리자베스 아덴 02-2071-1804